[사용자 구매 여정] 구글 애널리틱스 보고서

이번은 구글 애널리틱스4가 제공하는 사용자 구매 여정 보고서를 분석하겠습니다. 이는 퍼널 분석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.
구글 애널리틱스4는 세션 시작, 제품 보기, 장바구니에 추가, 결제 시작, 구매를 나누어 총 5단계의 사용자 구매 여정을 나누었습니다.
각 단계마다 사용자 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컴퓨터로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습니다. 모바일, 태블릿으로 접속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

그 다음 단계인 제품 보기를 살펴보겠습니다.
어떤가요? 세션 시작을 하고나서 제품을 보는 단계 겨우 하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이탈을 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

그 다음 단계인 장바구니에 추가를 보겠습니다.
실제로 제품을 보는 사람들은 많지만 장바구니로 담는 사용자는 현저히 적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

결제 시작 단계를 보겠습니다.
컴퓨터로 접속을 한 고객들을 보면 분명 세션을 시작한 사용자는 44094명인데 결제를 시작한 사용자는 1123명 입니다.
결제를 시작하면 구매를 할 줄 알았더니 1123명 중 461명만 구매를 완료했습니다.

이처럼 웹이나 앱을 운영할 때는 사용자 구매 여정을 계획하고 각 단계별 전환률, 이탈률을 보며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5 단계를 태블로를 활용해서 퍼널 차트를 그려보겠습니다.

단계 중 제품 보기 -> 장바구니에 추가로 이어지는 이탈율이 81.2%로 가장 높습니다.
장바구니를 담는 과정까지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고객들이 장바구니를 제품을 많이 담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및 광고를 진행하면서 이탈률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.